저는 가정폭력의 충격으로 이혼을 결정하고 상담소의 소개로 모 변호사님을 소개 받았습니다.

하지만 상담은 물론 통화조차 힘들어 일의 진행상황이나 답답함조차 의논하기가 부담스러웠습니다.

우선 변호사님이 내 편이란 믿음이 없으니 불안하기만 했습니다.

할 수 없이 인터넷 이곳저곳을 찾아보다가 김수연 변호사님을 만나 상담을 하고 저는 바로 김수연 변호사님으로 다시 결정을 했습니다.

변호사님의 편안함이 제겐 든든한 내 편이 되어주실 믿음이 생겨서입니다.

그러다보니 의뢰인 이라는 생각을 순간순간 잊고 변호사님께 의지를 많이 했습니다.

그런 저를 불편함 없이 이해해 주셔서 힘든 과정과 정신적 중격에서 조금씩 벗어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성적이고 냉정할 수 없어 그래서 실수할 수밖에 없는 저 때문에 답답하고 당혹스러우셨을 텐데도 그때마다 변호사님의 지혜로 고비를 넘겼습니다.

저의 일을 계기로 진실한 약자 편에 서서 도움이 되고자 노력 하시는 변호사님 덕분에 아직은 여자의 이혼에 냉냉한 사회적 편견에도 다시 용기내어 당당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제 아들 걱정을 진심으로 해주시며 하신 소중한 말씀 또한 감사 합니다. 잊지 않겠습니다.

글 몇 줄만으로 마음을 전할 수는 없지만 끝까지 제 편이 되어주신 김수연 변호사님 다시 한 번 고개 숙여 감사 드립니다. “건강 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