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7월부터 기나긴 싸움이었습니다.

누구나 그렇듯 인생에서 맞이하지 말아야 할 순간에 부딪혔을 때. .

정신이 온전치 못할 만큼의 마음의 고통과 싸워야 했을때.. 차분히..섬세하게..

어느 한부분도 쉽게 넘어가지 않고 저의 마음과 일심동체로 함께해 주셨습니다.

변호사님이 계섰기에 제가 얼마나 든든했었는지. 준비서면 작성에서도 상대편 변호인과 너무나 다르게 완벽하게 준비해주서서 늘 신뢰를 가지고 긴 시간을 잘 보냈습니다.

적극적으로 저의 입장에서 열정을 가지시고 마지막까지 저에게 보여주신 모습.

제 기억속에 잊지않을께요.

항상 건강하시고 언젠가 다시 좋은 인연으로 뵙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