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아버지의 알츠하미어 치매로 인해서 여러 가정사를 겪게 되면서 후견인 제도를 알게 되었고,이 일로 인해서 SY가족법률센터의 김수연 변호사님을 만나 뵙게 되었습니다. 후견인 신청 전에 이미 여러 법무법인의 변호사님들과 상담하며 후견인 진행과 더불어 저희 가족이 겪고 있는 여러 가정사에 관해서 상담을 진행했으나 제가 원하는 답을 충분히 듣지 못해 답답함을 많이 느꼈습니다. 가사 문제는 워낙 케이스가 다양하다 보니 가사 소송에 관해 경험이 적은 변호사님들은 제 상황을 잘 이해하지 못하신다는 생각을 많이 했어요.

그러던 중 오래전에 제가 김수연 변호사님 명함을 받았던 기억을 되살리며 연락을 드렸는데 저를 기억해 주시더군요. 가사 관련 일을 많이 진행하셨던 분이라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명함을 받을 당시에는 이런 일들이 발생할 줄 몰랐기에 명함만 보관했었는데 막상 만나 뵙고 상담을 진행하면서 확실히 “이 분 다르구나. 여러 소송을 통해 경험치가 쌓여 내공이 있으시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상담 후 변호사님 믿고 아버지의 후견인 신청을 진행했습니다.

후견인 신청부터 판결 내내 충분한 상담과 조언을 구할 수 있었습니다.

가사 문제로 가족 간에 다툼이 있거나 저처럼 후견인 신청이 필요한 경우 많은 궁금증이 생길 수 밖에 없는데요, 그때마다 전화나 이메일을 통해 변호사님과 말씀 나누며 저도 하나하나 저에게 필요한 법률 지식을 배울 수 있었고 사소한 사항 하나하나 짚어주셔서 너무 든든했습니다. 일의 진행에 있어서도 너무 깔끔하셨고요.

지금 돌이켜 생각해 보면 당시에는 어떤 분이 전문 변호사님이신지를 저로서는 알 수가 없어서 상당히 고생했던 기억이 나는데요, 김수연 변호사님께 먼저 연락드렸으면 저도 그런 수고를 덜 했을 것 같습니다.

변호사님 만나보시면 의뢰인의 상황을 이해하고 도와주시려는 모습을 분명히 느끼시기라 생각합니다. 저처럼요. 저는 김수연 변호사님 강력하게 추천드립니다.  SY가족법률센터의 무한한 발전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