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수고 많으섰습니다..감사합니다
2011-11-10
이혼소송을 시작하며..참으로 너무 막막했습니다.
처음 변호사님을 만나 상담을 할때 몸도 맘도 지쳐있는 저에게
저의 편이 되어주시겠다는 말씀이 얼마나 큰힘이 됐었는지 모릅니다
피치못할 사정으로 애들을 두고 나와야 했던 저에게, 힘들더라도 애들은
자주만나야 한다며.. 어쩌면 제가 생각지도 못했던 부분까지도 세심하게
챙겨주실 때 얼마나 든든하고 힘이 됐었는지,,
그냥 단순하게 변론만 해주시는것이 아니라, 여자인 제입장에서 인간적으로 챙겨주시는구나 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변론일이 잡힐때마다, 필요한 부분에 대해 하나하나 세심하게 챙겨주셔서 힘든 소송기간동안 좌절하고 싶을때도 많았지만, 용기를 가질수 있었고 외롭지도 않았습니다.
마지막까지 제일처럼 열심히 해주셔서 좋은결과가 나왔는데도..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을..편하게 못해 드리고 걱정만 끼쳐드린것 같아
너무 죄송하구요,,,, 살아가면서 항상 감사하고 잊지 못할것 같습니다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감사합니다